본문 바로가기

주택 누수 피해비용까지 보상해준다…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100% 활용법 꿀팁 40세 직장인 김지수씨(가명)는 출근하려고 자기 차량 앞에 주차된 차를 밀다 접촉사고를 냈다. 피해차량 수리비로 200만원이 나왔고 김씨는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려고 했다. 하지만 운전 중에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는 이유로 보험금을 받지 못했고 결국 자기 돈으로 수리비를 냈다. 당장 큰 돈을 내게 된 김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보험가입내역을 확인해봤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던 덕분에 본인 보험약관에서 정한 자기부담금만큼만 제외하고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인 ‘금융꿀팁 200선’의 하나로 이런 내용을 담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잘 활용하기’를 2일 소개했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다른 사람에게 인명, 재산상의 피해를 입혔을 때 생기는 법률상 배상.. 더보기
8월 코스피 변수와 관전포인트는? 8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는 변수가 많다. 지난달 2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는 하루 주가를 출렁거리게 만드는 것 이상의 영향은 주진 못했다. 대신 2일에는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고, 24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는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여 통화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8개월 연속 코스피 상승장을 이끌었던 정보기술(IT) 주에 대한 차익실현 심리가 얼마나 증시에 영향을 줄지도 관심대상이다. 전문가들은 대외적으로는 잭슨홀미팅을 가장 큰 변수로 지목하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9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출구전략을 예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이미.. 더보기
삶이 곧 영화인 Freddie Mercury, 그리고 Queen 1 밴드 Queen의 전기영화가 드디어 제작에 들어갔다. Queen은 14일 웹사이트에 낸 성명에서 대표곡과 같은 이름의 영화 "Bohemian Rhapsody" 제작 소식을 알렸다. 밴드의 보컬이자 기둥이었던 Freddie Mercury는 배우 Rami Malek이 연기한다. 연출은 “유주얼 서스펙트”, "엑스맨 시리즈"의 Bryan Singer가 맡는다. 일단 영국에서 배역, 촬영장소 등을 선정하고 9월 본촬영에 들어간다.제작 전 단계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던 터라 팬들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2010년 Sacha Baron Cohen이 제일 먼저 Mercury역에 캐스팅됐다. 하지만 Queen 멤버들이 반대했다. 밴드의 기타리스트 Brian May..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