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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도청?…블랙코미디로 향하는 트럼프 ‘오바마 도청’ 주장 스파이활동 버튼을 합성한 전자레인지 사진. 코미디 센트럴 트위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근거 없이 의혹만 제기하는 통에 참모들만 연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 대선 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타워에서 도청을 지시했다는 트럼프의 주장을 옹호하려다 망신만 당한다.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전자레인지도 사찰도구가 될 수 있다며 트럼프 발언을 옹호했다가 놀림거리가 됐다. 그런 콘웨이를 구하려고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나섰다. 스파이서는 14일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콘웨이가 농담을 한 것이고 주장했다. 스파이서는 “정리가 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건 농담이었다. 그 문제는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콘웨이는 전자레인지조차 몰래카메라로 쓰일 수 있다며 트럼프의 주장을 옹.. 더보기
독일 정부, '가짜뉴스'와 '혐오발언' 소셜미디어에 벌금 물린다 독일 정부가 가짜뉴스와 혐오발언을 제대로 걸러내지 않는 소셜미디어 회사에 벌금을 매기는 법안을 추진한다. 하이코 마스 법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가짜뉴스와 혐오발언이 포함된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는 소셜미디어 회사에 최대 5000만유로(약 608억원)의 벌금을 물리는 법안 초안을 발표했다고 도이체벨레 등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법안은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개인에게도 500만유로까지 벌금을 매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르면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회사들은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위협을 가하거나 범죄를 선동하는 등 명백하게 불법인 게시물을 24시간 내로 지워야 한다. 법안은 혐오발언이나 가짜뉴스를 본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이를 빠르고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도록 강제하고 있다. 정부는 효율적.. 더보기
Viva La Vida, 인생 만세! 10일 오후 멜론의 "실시간 급상승"에서 Coldplay의 'Viva La Vida'가 한 때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2008년 발매된 밴드의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수록곡으로 나온 지 꽤 된 노래다. 발매시기만 놓고 본다면 프론트맨 Chris Martin의 생일을 기념한 신곡 'Hypnotised'나, 그래미를 거머쥔 일렉트로니카 듀오 The Chainsmoker와의 첫 콜라보 싱글 'Something Just Like This'가 올랐을 법하다.NO곡명아티스트앨범좋아요뮤비다운1재생 담기 Hypnotised HypnotisedColdplayHypnotised좋아요 1,782뮤직비디오다운로드2재생 담기 Something Just Like Th.. 더보기